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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온라인·비대면 中企 해외진출 이끌겠다"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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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이 어려움을 겪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비대면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인데요. 이번 사업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합니다.

온라인과 비대면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02'03"-02'16"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먼저, 중진공은 국내 플랫폼과 글로벌 플랫폼을 연계하는 '온라인 수출 패스트트랙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합니다.

국내 플랫폼의 인기상품을 세계 각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즉시 등록 가능하도록 해 별도의 판매계정 개설 없이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신속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국내 플랫폼에 등록된 중소기업 상품이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동시 판매가 가능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12조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거대시장인 해외 조달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지원도 새롭게 진행됩니다.

수출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조달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푭니다.


1단계로 40개사에 4억원을 지원하고, 이 중 10개사를 선정해 6억원 규모의 심층 지원이 이뤄집니다.

코로나19의 위기를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가져올 기회로 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올해를 비대면 사업 추진 패러다임의 전환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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