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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1호' 캐롯손보, 전국 '출동보상 서비스' 구축


유지승 기자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전국 단위의 안정적인 보상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한화손해보험과 SKT, 현대차 등이 합작 설립한 캐롯손보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캐롯손보는 이달 말 기준으로 SK네트웍스의 스피드 메이트 1200여개를 비롯해 협력정비업체(DRP센터) 400여개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출범 역사가 짧아 대형 보험사 만큼의 보상 서비스가 이뤄질지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롯손보에 따르면 SK네트웍스 전국망 등과 연계해 전국 어디에서든 안정적인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강화에 성공하며 대형 보험사 못지않은 출동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고객들이 직접 평가하는 ‘서비스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 에서도 서비스 만족도 94%, 신속도 긍정 평가 96%, 출동기사의 복장 청결 및 친절도 98.5% 등을 달성했다.

특히, 캐롯플러그의 SOS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사고접수가 되는 ‘캐롯 E(emergency)-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버튼을 누르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빠른 시간 안에 고객센터의 안내전화가 이뤄져 호평을 받았다.

캐롯손보는 전국 단위 보상 서비스 시스템 강화를 기념해 지난 29일 우수 협력정비 업체인 별내현대서비스와 첫번째 ‘우수 정비 파트너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수도권 등 전국에 위치한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의 의미를 전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의 의미도 더해 나갈 예정이다.

이평복 캐롯손해보험 자동차사업본부 본부장은 “전국에 빠르고 친절하면서도 안정적인 출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디지털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캐롯손해보험만이 할 수 있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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