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서 파주까지 10박11일…제4회 통일걷기 8월1일 시작
신효재 기자
(자료=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인영 통일부장관, 조오섭 국회의원, 최종윤 국회의원 주관으로 8월1~11일 2020년 제4회 통일걷기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 양양에서 출발해 파주 임진각까지 걷는 2020년 제4회 통일걷기는 개성남북공동연락소 파괴 이후 평화를 염원하며 새로운 남북관계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개최된다.
이인영 통일부장관 및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허영 위원장을 비롯해 인재근·김민기·강훈식·김영호·박찬대·조오섭·최종윤 국회의원, 박종호 산림청장, 경기도 여주시 이향진 시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걷기는 8월1일 오전 10시 양양군 38선 휴게소에서 출정을 알리고 본격적인 걷기 행사를 시작한다.
강원도 양양에서부터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약 280km를 걸으며 통일을 기원하고 8월11일 오후 3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평화의 종에서 막이 내린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