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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택 화백 초대전 '우리 지금 만나' 평창군청서 개최

권혜민 기자

(사진=권용택 화백)

평창문화재단은 예술활동이 주춤해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활기를 불어넣고자 찾아가는 미술전을 개최한다.

그 행사로 권용택 화백 초대전 '우리 지금 만나'가 3일부터 30일까지 평창군청 민원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뱃재를 넘으며', '평창강', '오대산' 등 평창을 주제로 한 권 화백의 대표작 12점을 발표한다.

'뱃재를 넘으며'는 평창의 북쪽 관문인 옛길인 뱃재고개를 소재로 했으며 대화장에서 장을 보고 한잔 걸친 아버지가 아내와 자식을 위한 장거리를 들고 돌아가는 장면이 묘사된 작품이다.

'평창강'은 평창읍을 감싸고 도는 평창 가을을 소재로 한 돌그림 작품이다. 권 화백의 돌그림은 평창의 돌에 평창을 그린 작품으로, 평창을 대표하는 문화작품으로 꼽힌다.

권 화백은 "평창 남부지역에는 전시회가 자주 열리지 않아 군청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에게 미술향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화백은 평창미술인협회 회장, 진부문화예술창작 스튜디오 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


권혜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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