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아파트값 1.12% 상승…올해 최고치
문정우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올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7월 서울 아파트값이 한 달간 1.1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인천과 경기는 0.64%, 1.3% 각각 올랐고, 5대 광역시는 0.53% 상승했습니다.
세종시는 6.54%로 크게 오르면서 지난 3월 기록했던 5.15%의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7월 아파트값 상승에 대해 "6·17 대책 시행일 이전 저금리 유동성으로 매수세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