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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MS·애플 '기술주' 호조…나스닥 사상 최고치

박미라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등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6.08포인트(0.89%) 상승한 2만6664.4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3.49포인트(0.72%) 오른 3294.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7.52포인트(1.47%) 상승한 1만902.80에 거래를 마감했다.

CNBC는 MS와 애플 등 주요 기술주가 시장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MS는 중국 동영상공유앱 틱톡의 미국내 사업 인수 보도가, 애플은 다른 업체 대비 높은 실적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부연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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