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용림, 올해 나이 81세 “운동은 생활의 일부, 헬스장은 기본”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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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용림이 올해 나이가 81세가 됐음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김용림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림은 “연기 인생 60년이 됐다”며 “올해 8학년이 됐다. 어떻게 하다 보니 이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 김용림은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80세다.
이어 “지금까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 엄마도 하고 할머니도 하고 며느리도 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제가 사랑하는 배우라는 직업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했다”며 “배우는 천직”이라고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용림은 “배우라는 직업은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역할이 와도 할 수가 없다. 건강해야 어떤 역할이 오더라고 소화할 수 있고 노력해서 표현할 수 있다”며 “배우는 모든 운동을 다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칭은 기본이다. 프로처럼 하지는 않지만, 생활이다. 운동은 생활의 일부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용림은 “제가 수영을 참 좋아해 많이 했다. 요즘에는 자주 못 하지만, 수영도 많이 했다. 헬스장은 기본이다. 근력 운동도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KBS1TV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