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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다운로드 속도 가장 빨라…서비스 안정성은 KT가 우수

3사 평균 다운로드 속도 656.56Mbps.. 커버리지 구축은 LG유플이 우위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 기자leemj@mtn.co.kr2020/08/05 11:11



SK텔레콤이 이동통신3사 중 5G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과 6대 광역시 5G 서비스 제공 지역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이통3사의 5G 서비스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656.56Mbps, 업로드 속도는 64.16Mbps로 나타났다.


통신사 중에선 SK텔레콤이 788.97Mbps로 다운로드가 가장 빨랐으며 KT가 652.10Mbps, LG유플러스 528.60Mbps 순이었다.


업로드 속도 역시 SK텔레콤과 KT가 각각 75.58Mbps, 63.69Mbps를 기록한 반면 LG유플러스는 52.23Mbps로 제일 느렸다.


단말이 5G 통신망에 접속을 시도해 연결 성공에 걸리는 평균 접속시간은 다운로드 102.24ms, 업로드 93.81ms로 조사됐다.


통신사별로는 LG유플러스가 75.31ms(다운로드)로 접속이 상대적으로 빨랐고 KT는 109.28ms가 소요됐으며 SK텔레콤이 122.15ms로 오래 걸렸다.


5G 서비스 중 LTE로 망이 전환되는 비율인 LTE 전환율의 경우 3사 평균 6.19%, 지연시간은 30.01ms였다. KT가 4.55%의 전환율로 3사 중 가장 우수했으며 SKT는 4.87%, LG유플러스 9.14% 순이었다.

5G 사용 중 LTE로 전환되는 수치가 낮을수록 해당 통신사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으로, 전환율은 다운로드 속도와 함께 핵심지표로 꼽힌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교통인프라 이용시 LTE 전환이 많았다. SK텔레콤과 KT의 해당지역 전환율은 5.52%, 5.48%였고 LG유플러스는 무려 11.7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3사의 5G 커버리지 구축 현황(옥외)을 보면 서울시는 3사 평균 약 425.53㎢ 면적에서 커버리지를 구축해 임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5G가 제공됐으나 6대 광역시는 LG유플러스(993.87㎢), KT(912.66㎢), SKT(888.47㎢) 순으로 차이가 발생했다.


표본 점검 결과 통신사가 공개하는 커버리지 정보가 실제에 비해 과대 표시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민이 5G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통신사들이 결과를 반영해 망 투자를 지속 확대해야 한다"며 "이달 중순부터 하반기 5G 품질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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