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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공격처럼 보여…폭탄 같은 것"

머니투데이방송 선소연 이슈팀 기자2020/08/05 10: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사망자 수십명, 부상자 수천명을 낸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이 고의적인 공격일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국무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이날 백악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자회견에서 "이건 끔찍한 공격(terrible attack)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날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현지에선 항구 창고에 적재된 고폭발성 물질이 폭발을 일으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후 회견에서 "이번 일이 사고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확신하는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질문에 "우리 위대한 장성 몇몇을 만났다"라며 "그들은 이게 단순히 제조업 폭발 유형(manufacturing explosion type of event) 같은 게 아니라고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들(장성들)은 나보다 잘 안다"라며 "그들은 이게 공격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 어떤 종류의 폭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로 현재까지 최소 78명이 사망하고 4000명가량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레바논 당국은 이번 폭발 관련 일단 사고 가능성에 비중을 뒀다. 레바논 내무장관은 현지 언론에 "2014년부터 질산암모늄을 압수해 항구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 폭발성 물질이 폭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질산암모늄은 폭약의 원료가 된다.

레바논의 안보 책임자인 아바스 이브라힘도 폭발 현장을 방문한 뒤 "당장 조사할 수 없지만 몇 년 전부터 보관된 물질이 있는 것 같다"며 "폭발성이 큰 물질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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