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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동반 성장"…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에 2억6000만원 지원

'1% 행복나눔 기금' 협약식 개최
2018년부터 3년 째 기금 지원
문수련 기자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1% 행복나눔’ 기금 협약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4번째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5번째 이동용 노조위원장)

SK인천석유화학 노사가 동반성장 파트너인 협력사를 위한 ‘1% 행복나눔’ 기금 협약식을 2018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1% 행복나눔’은 구성원들이 매달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되는 기금으로, 협력사 동반 성장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각각 절반씩 사용된다.

올해 협력사 동반성장에 지원되는 약 2억6,000만원 중 2억4000만원은 임금 공유 차원에서 20개 상주 협력사 구성원 367명에게 전달된다.

지급 방식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자화폐인 인천e음 카드 포인트와 명절 기념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나머지 금액은 무재해 달성 기간에 따른 포상 제도 등 협력사 안전문화 정착 등에 활용된다.

SK인천석유화학 노사가 2018년 시행 이 후, 올해까지 전달한 상생 기금은 누적으로 협력사 임금 공유에 6억7000만원, 무재해 포상제에9000만원 등 총 7억6000만원에 달한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협력사 구성원들은 소속만 다를 뿐 회사를 위해 함께 땀 흘리는 우리의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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