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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코로나19 상황 따라 공감톡톡 소통데이 유연하게 개최

지난 6월부터 형식적인 월례조회에서 벗어나 소통 중심 장으로 활용
권혜민 기자

(사진=횡성군)

횡성군은 월례조회를 새롭게 바꾼 공감톡톡 소통데이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통데이 장소를 야외 열린 무대로 옮겨 음악 공연,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월례조회 명칭을 공감톡톡 소통데이로 변경하고 기존의 형식적이고 일방향적인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서로가 동등한 시각에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공감톡톡 소통데이 군정을 이끄는 주체인 직원들의 의식 변화를 위해 단상 위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했다.

또 사전에 직원 희망 메시지함을 통해 의견을 접수해 직원들이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고충, 군정에 대한 바람이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에 얘기를 나누고 장신상 군수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간대를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9시에서 수요일 오후로 변경해 직원 참여율을 높이고 있으며 한 주 중 피로도가 가장 높은 수요일 오후 시간임을 감안해 음악과 다과도 준비돼 있다.

윤석윤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사회가 유연하고 직원이 행복해야 주민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행정이 가능하다. 앞으로 상호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군정 발전을 위해 모두 합심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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