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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25개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

삼척시는 2020년도 융·복합지원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추진을 위해 해당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동별 순회 설명회를 갖는다.

시는 지난해 9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 원 등 전체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하고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대상 629가구(태양광 553, 태양열 56, 지열 20)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개별 주택에서 전기와 열원을 자체 생산해 사용하는 에너지 자립화를 추구하는 사업으로 설비 규모는 태양광 3kW, 태양열 6㎡, 지열 17.5kW이며 설비별 주민 자부담은 태양광 50만원, 태양열 50만원, 지열 300만원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일부터 원덕읍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의 필요성, 경제성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택 소유자(신청자)는 주민설명회 당일 건축물대장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하고 사업 대상지 마을에서 기존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현장에서 추가로 사업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현장조사를 거쳐 연내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전기료 등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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