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분기 영업손실 93억 원…적자 확대 폭↑
코로나19 여파, 실적 악화 지속유찬 기자
자료=모두투어 |
모두투어는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손실은 93억 4,3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가 4476% 악화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30억 원으로 95.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00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2분기 실적 보고서를 보면, 이 기간 패키지 송객인원은 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9% 감소했다. 티켓 송객인원은 2,100명으로 99.4% 줄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