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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언팩] 갤럭시 오형제 동시출격...더 빨라진 '대장' 노트20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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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열고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로 갤럭시S20 판매가 신통치않았던 상황에서 갤럭시노트20와 갤럭시Z폴드 등이 하반기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내일(7일)부터 시작되는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을 앞두고 매장은 미리 실물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제품을 살펴본 소비자들은 강력해진 성능에 만족감을 보이면서도 일부는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김규장 / 서울시 강서구 목동 :
제가 노트를 쓰는 이유가 펜을 노트로 많이 필기를 하는 기능때문에 쓰는건데 여러가지 반응성도 좋고 외부 파일을 가져와 그 위에 쓸 수도 있고...]

[안준하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
그립감은 괜찮았는데 외관적 면에서 카툭튀가 단점인 것 같고 50배줌과 어느 정도 선명도가 확보되는 건 좋았지만 실생활에 잘 쓸까 의문점이 들고... ]

삼성전자는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갤럭시 언팩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갤럭시노트20와 갤럭시Z폴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언팩은 유튜브 순간 동시 접속자 수만 47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5600만 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베일을 벗은 갤럭시노트20의 강점은 단연 S펜입니다.

S펜 반응 속도는 전작 대비 80% 빨라졌고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게임 지원,최대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UWB(초광대역통신)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도 눈길을 끄는 기능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2 사양을 대폭 높이며 폴더블 시장 선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갤럭시Z폴드2는 내외부 화면 크기를 전작 대비 더욱 키웠고, '갤럭시Z플립'에서 처음 선보였던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를 적용해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갤럭시탭S7, 갤럭시버즈라이브, 갤럭시워치3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휴대폰은 이제 컴퓨터처럼 작동하고 게임기 같은 즐길 거리가 되면서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이것들 모두 함께 성장하는 삼성 생태계의 일부분입니다.]

삼성전자는 제품 간 연결성을 강화해 새로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구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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