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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 서비스 출시 6년만에 BI 개편…"새로운 도약 강조"

서비스 출시 6주년 맞아 도전과 혁신의 의지 담아 BI 개편
김진용 대표 "금융·일자리 찾기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을 것"
이유민 기자


출퇴근 관리와 급여계산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밤'이 서비스 출시 6년 만에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며 개편된 BI를 선보였다.

운영사인 뉴플로이는 전면 리뉴얼된 알밤 BI를 공개하고, 앱 로고와 이름·화면 디자인 등을 새로운 BI에 맞춰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알밤은 근거리 무선통신 비콘(Beacon)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출퇴근을 체크하고, 기록된 근무 정보를 바탕으로 급여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서비스다. 2014년 9월 알밤 론칭 후 복잡한 급여와 인사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국내 최대 SaaS 기반의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플로이는 알밤 서비스 출시 6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며 BI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새로운 알밤 로고는 근로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일과 삶은 향상시키겠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반영했다.

또, 자기주도적으로 일하는 뉴플로이(New Kinds of Employer&Employee)의 진취성을 표현했다. 기하학적인 이니셜 a의 형태는 기존 한글 알밤이 지닌 조형성을 살리며 앞으로 있을 다양한 서비스 확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알밤 BI 리뉴얼 작업을 진행한 조예라 뉴플로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신규 BI는 앞으로 선보일 혁신적인 서비스의 가치와 비전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사장님, 관리자, 직원 등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밤을 통해 자신의 일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일과 삶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음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플로이는 BI 리뉴얼과 함께 앱 이름도 변경했다. 직원의 근태를 관리하고 감시하는 의미를 탈피하기 위해 기존 '알밤_관리자용' 앱 이름을 '알밤 매니저'로, '알밤_직원용' 앱 이름을 '알밤'으로 바꿨다.

김진용 뉴플로이 대표는 "지난 5년간 신뢰할 수 있는 출퇴근 데이터와 급여계산 자동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올해는 근로환경과 근로형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밤으로 성실하게 출근과 퇴근을 체크하는 것 만으로도 금융 혜택을 누리고,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등 일과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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