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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 10일부터 21개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강릉)김한근 강릉시장

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는 10일~31일 21개 읍․면․동 방문 및 순회 시정설명회를 통해 시민과의 강릉 미래 성장 비전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김한근 시장이 읍·면·동 각 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정성과와 미래 성장 핵심사업에 대한 비전을 직접 파워포인트로 설명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읍·면·동별 50 ~ 100여 명 정도의 이·통·반장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자생단체장 등을 초청해 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으로 출범한 민선 7기 2주년을 맞았지만 시민들의 마음과 지역경제가 코로나19 충격으로 급격히 위축됐다. 이에 시민과 함께 행복의 길을 찾아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방은 ▲10일 주문진읍, 강남동 ▲11일 내곡동 ▲ 14일 왕산면,홍제동▲18일 구정면,중앙동 ▲19일 옥계면 ▲21일 강동면, 초당동 ▲24일 사천면, 경포동 ▲25일 연곡면 ▲26일 성덕동, 교2동 ▲27일 포남1동, 포남2동 ▲28일 옥천동, 송정동 ▲31일 교1동, 성산면 순으로 진행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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