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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힐링썸머콘서트, 춤다솜 'Kiss the 춘향' 등 다채로운 무대 선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 위한 힐링' 여름 특별공연…7일까지 개최
권혜민 기자


횡성군민을 위한 힐링썸머콘서트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해 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이 준비한 '횡성군민을 위한 힐링썸머콘서트'가 6일 한국무용, 타악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막을 올렸다.

첫날 무대는 춤다솜무용단, 이지무용단, 팀 랩터스, 와이낫밴드, 밴드 제이모닝, JTBC '팬텀싱어3' 출연자 권화평과 강동훈, 드럼캣, 제이모닝, 난타가 꾸몄다.

춤다솜무용단(대표 임정희 교수)이 선보인 'Kiss the 춘향'은 현대와 과거를 교차해 춘향이와 몽룡이의 사랑이야기를 표현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적 공감대 추구하고 한국 춤을 기본으로 현대무용·발레·비보이·마임 등 모든 장르의 춤이 어우러지는 댄스 뮤지컬이다.

횡성군민을 위한 힐링썸머콘서트
횡성군민을 위한 힐링썸머콘서트


주인공들의 갈등 속에서도 계속되는 춘향과 몽룡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하며, 시즌5까지 리바이벌 되며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 해외 지역에서 초청공연이 이뤄지는 가운데 이날 횡성군민들을 만나러 왔다.

춘향전이라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대표 고전소설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춤다솜무용단의 공연 뿐 아니라 답답한 가슴을 뚫어주는 드림캣 등의 타악공연과 지역 밴드들의 다양한 음악공연들이 군민들의 마음을 시원케 했다.

힐링썸머콘서트는 7일에도 이어져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자인 나태주와 국악전문단체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크로스오버 앙상블, 발레, 뮤지컬,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횡성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 체크 및 인적사항 기록, 좌석 간 거리두기, 1m 이상 간격 유지 등 방역 지침을 따르고 있다.

횡성군민을 위한 힐링썸머콘서트
횡성군민을 위한 힐링썸머콘서트




권혜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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