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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살 안 찌는 '다노 떡볶이'…한 달 만에 5만개 판매

당류 0g·고식이섬유로 식단 관리 가능한 떡볶이
유찬 기자

사진=다노

다노샵은 다노 매콤떡볶이와 다노 짜장떡볶이가 출시 한 달 만에 통합 판매량 5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떡볶이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식단관리가 가능하도록 영양성분을 설계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인 떡볶이 간편식의 1회 제공량당 당류 함량이 7~28g에 달하는 반면, 다노 짜장떡볶이의 경우 0g으로, 당류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매콤떡볶이도 당류 함량이 제품 1개(115g)당 단 1g에 불과하다.

이를 위해 춘장과 고추장부터 새롭게 개발해 제품 완성에만 총 9개월을 할애했으며, 단맛의 경우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과 양파, 양배추, 당근 등을 사용해했다.

또 식이섬유를 하루 권장량(25g)의 31%나 함유했고, 곤약 대신 탄수화물 비중을 적절히 조절한 쌀떡을 활용해 간편식 특유의 툭툭 끊기는 식감을 없앴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소스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3분 가량 돌리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이지수 다노 대표는 "다이어터 중 한면으로서 식단리를 어럽게 만드는 분식의 강한 유혹을 떨쳐내고자 맛있는 건강 떡볶이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노샵은 여성을 위한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의 다이어트 식품 쇼핑몰이다. 140여 종의 제품을 판매 중으로, 이 중 70여 종은 다노 F&B사업부에서 직접 기획∙제조한 제품이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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