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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학생 315개팀이 창업 경쟁 펼친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머니투데이방송 박응서 선임기자2020/08/09 15: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초‧중‧고‧대학(원)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실전창업 경진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바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간 ‘모의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진행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기업이 아이디어로 웹이나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이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창업도전형 300팀, 창업교육형 15팀 등 총 315팀이 참여한다.

창업 도전형 300팀은 전국 초‧중‧고‧대학(원)생이 참여한 실전창업트랙 265팀과 대학원생이 참여한 기술창업(실험실창업)트랙 35팀으로 구성됐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창업 교육형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 창업교육을 받은 뒤 팀을 구성한 15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모의 크라우드 펀딩 투자 유치 결과와 예선 통과점수, 교육 참여점수를 합산해 상위 35팀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본선에 진출한다. 이들은 국방리그, 혁신창업리그 등 다른 부처 프로그램으로 올라온 창업팀들과 총 상금 15.8억 원을 놓고 경쟁한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투자에 참여할 대국민평가단 1만 명을 모집한다. 대국민평가단에 참여해 유망한 창업팀에 투자할 경우 전자기기 등 각종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이 대회를 통해 학교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대학 등이 보유한 연구성과가 학생 창업을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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