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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설 부인…주가 상승폭 줄어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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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설을 부인했습니다.

지난 6일 일부 매체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주관사를 선정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검토하지 않았고 자문사도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지주가 매각설을 부인하면서 20% 가까이 급등했던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는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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