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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파트너스,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육성나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그로우' 9개 팀 선정
유찬 기자

비그로우 최종 9개 팀/사진제공=블루포인트파트너스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비그로우'(B.Grow)의 최종 9개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비그로우는 농식품테크 분야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창업팀은 성장단계 트랙의 '디어플랜트', '생활한방연구소', '아이오푸드', '오늘의꽃', '에임비랩', '위투랩', '컬티랩스' 등 7팀, 심화단계 트랙의 '다모아', '쉘파스페이스' 등 2팀이다.

선발된 9개 팀은 오는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블루포인트 전문 멘토링, 1,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 받는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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