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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5분 안에 끝내는 '비대면 셀프 개통' 실시

CU 편의점 유심도 구입 즉시 셀프 개통 가능.. 2030 눈높이 맞춘 언택트 서비스 강화
이명재 기자



LG헬로비전이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5분 내로 유심을 개통하는 셀프 개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 온라인을 이용해 유심을 개통하는 걸 말한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기다렸던 불편함을 없애고 기존 1시간이 소요됐던 개통 시간을 5분 내로 대폭 줄였다.


절차도 단순하다. 다이렉트몰 가입 페이지에서 '셀프 개통'을 선택해 유심을 배송받거나 CU 매장에서 직접 유심을 사서 '셀프 개통 신청' 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후 개통을 완료할 수 있다.


개통한 유심은 휴대폰에 장착해 즉시 이용 가능하며 번호이동의 경우 평일 및 토요일 10시~19시50분(신규가입, 요일 관계없이 8시~19시50분)까지 자유롭게 개통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클릭 몇번으로 손쉽게 완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자투리시간을 활용하기에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헬로비전은 셀프개통을 통해 비대면 채널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심 가입비중의 50%를 차지하는 2030세대의 언택트 소비 성향에 주목해 온라인 가입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향후 유튜브 채널로 숏폼 콘텐츠도 선보이는 등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다.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유심 셀프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셀프 건강체크를 돕는 '샤오미 미밴드 4'를 증정하며 특정 순서(7, 77, 777, 7777번째)에 개통한 고객 4명 등을 추첨해 최신형 '애플워치 5'도 제공한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장은 "쓰던 폰, 자급제폰에 알뜰폰 유심을 끼워 통신비를 절감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셀프 개통이 알뜰폰 진입장벽을 더욱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이렉트몰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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