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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선수들과 국제백신연구소 후원

유지승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백신연구소(IVI)에 1억 2,000만원을 후원한다.

지난 9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과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병건 이사장,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26명의 대한민국 대표 프로선수들이 참여했다.

대회참가 선수들이 개인상금 5%에 해당하는 6,000만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했으며, 대회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동주최사인 오렌지라이프가 매칭 그랜트로 6,000만원을 더해 총 1억 2,000만원을 기부, 국민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뜻을 지지했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 홍수 등으로 여느 때보다 힘든 여름이지만 모두의 희망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며 “국내 최고금융그룹인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오렌지라이프는 그 위상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전염병 예방백신 개발을 위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다. 해당 연구소는 이번 후원금을 효과적 백신 개발을 위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모니터링 시스템 확립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비금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의료인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결식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별도로 기부했다.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고객들에게 꽃화분을 선물하는 'Hope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밖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 후원, 보험료와 보험계약 대출이자 납입 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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