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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귀환 시그널?" 코스피, 2500선도 넘을까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 기자cat@mtn.co.kr2020/08/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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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를 타고 코스피가 연고점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달러 약세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증시가 활성화되고 있는 건데요. 증권사들도 코스피 전망치를 앞다퉈 상향하며 2,500선을 바라보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시장 상황과 향후 전망 자세히 알아봅니다. 박소영 기자!

[기사내용]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하며 마침내 2400선에 올라섰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5%(32.19포인트) 오른 2,418.6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2,400을 넘어선 것은 2018년 6월 15일(2,404.04, 종가기준)이후 처음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8억원, 42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78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5개월 연속 한국 주식을 팔아치웠던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에서 5,820억원어치를 사들였는데요.

귀환 움직임을 보이는 외국인과 달리 그간 증시를 끌어올린 개인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0.29%(2.53포인트) 내린 860.2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증시가 활기를 띠면서 증권사들의 하반기 코스피 전망치도 속속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은 코스피 밴드 상단을 2,480으로,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등은 코스피가 2,5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수의 증권사가 지난해 코로나19 이전보다 오히려 전망치를 높인 건데요.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코스피 영업이익과 주가 수준을 감안하면 2,400~2,450포인트까지는 펀더멘탈과의 괴리가 심하다고 볼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추격매수는 자제하고 조정 시 인터넷과 2차 전지, 제약바이오 등 기존 주도주를 매수하는 전략을 조언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입니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박소영기자

cat@mtn.co.kr

증권부 박소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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