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집중호우 피해 농기계 고쳐드려요"
유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위해 내일(13일)부터 농기계 수리 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수리 봉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주·천안·철원·안성 등 7개 시·군과 지난주말 특히 피해가 컸던 구례·하동을 비롯한 섬진강 수계지역이 대상입니다.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를 비롯해 농기계 업체 6곳의 수리 기사 86명이 참여하며 피해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소액 부품은 무료로 교체해 줄 계획입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