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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네오진팜과 간섬유화 치료제 공동개발 위해 '맞손'

석지헌 기자

왼쪽부터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 김효수 네오진팜 대표.


이연제약은 네오진팜과 간섬유화 및 간경변증을 예방·치료하는 'Anti-F1' 유전자치료제의 공동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치료제의 비임상과 임상 시료 생산 및 공정 개발을 비롯, 임상 허가 신청(IND filing)을 추진해 이르면 2021년 하반기 임상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후 임상이 완료되면 이연제약충주공장에서 원료 및 완제품 생산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 공동개발 범위를 폐 섬유화, 신장 섬유화 등 섬유증 관련 질환으로도 확장해 향후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Anti-F1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충주공장에서의 상용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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