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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특별재난지역인 철원 피해소상공인에 지원 확대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강원도 및 강원신용보증재단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인 철원군 호우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지원을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과 관련해 보증료 우대와 최대 2억원까지 보증금액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정책자금(긴급경영안정자금)의 융자금리 인하, 상환기간 연장 등을 우대지원하며 보건업, 수의업 등 기존 정책자금의 융자제외업종 중 일부업종에 대해서도 지원을 하는 등 융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피해소상공인이 긴급경영안정자금이 필요한 경우 시군으로부터 재해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강원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서(업체당 최대 2억원, 보증료 0.1%)를 발급 받아 은행에 융자신청을 하면 소상공인정책자금 최대 7000만 원, 은행자금 최대 1억3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피해소상공인의 춘천 소재 강원신용보증재단 방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은행 철원군지부(동송지점) 협조를 통해 특례보증서 신청을 대행토록 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피해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발생하는 이자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피해를 입은 철원지역의 피해소상공인들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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