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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재고 급감 소식에 5개월래 최고

금값은 이틀 연속 하락세
박지은 기자

사진 = 뉴시스 DB.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급감 소식에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06달러(2.6%) 오른 42.6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0월물은 93센트(2.1%) 상승한 45.43달러에 거래됐다.

두 유종 모두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본격화될 즈음인 지난 3월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전주 대비 450만 배럴 줄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290만 배럴을 훨씬 상회한 규모다.

최근 사상최고가 랠리를 펼쳤던 금값은 이틀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3%(6.40달러) 오른 1952.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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