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유병재. 아웃사이더 ‘외톨이’ 열창...“숨 쉬다가 놓쳤어” 당황
전효림 이슈팀
유병재가 아웃사이더 ‘외톨이’를 불렀다.
13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통영 특산품 살리기에 나선 백종원과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 양세형 팀과 김희철 김동준 팀은 요리에 최적화된 부엌을 차지하기 위한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유병재는 속사포랩이 특징인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를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병재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노래를 시작했지만 처음부터 엇박으로 들어가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의 ‘외톨이’는 95점을 받았다. 양세형은 “근데 중간에 한 번을 놓치지 않았냐”라고 지적했고, 유병재는 “숨 쉴 타이밍이 없어서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양세형은 “숨을 안 쉬었어야지”라고 타박했다. 유병재는 “그럼 죽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버즈의 ‘겁쟁이’로 98점을, 양세형은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으로 91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른 김동준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로 97점을 받아 최종 승리했다.
(사진: SBS ‘맛남의 광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