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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출시

파손 보상·보증 기간 연장·방문 수리 서비스 등 제공
주재용 기자

[사진=뉴스1]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자사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케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케어 플러스는 기존 스마트폰 보험 혜택에 삼성전자만의 서비스를 결합한 월 정액형 서비스 상품이다.

파손·분실 보상과 보증 기간 연장, 방문수리 서비스를 모두 포함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파손 시에는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바로 할인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보험 처리 등 별도의 서류 발급이나 수리비 청구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동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의 경우 스마트폰 파손 시에 스마트폰 방문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분실 신고 시에는 타인이 이용할 수 없게 기기가 자동 잠금 처리되어 중고폰으로 재판매되거나 개인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크게 낮아졌다.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 이어버즈, 스마트 워치, 노트북 등 다른 제품들도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은 최초 통화일 30일 이내, 태블릿, 이어버즈, 스마트 워치, 노트북 등의 제품은 구매일 이후 30일 이내에 가입하면 된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 케어 플러스는 삼성 멤버스 앱이나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며 “갤럭시 노트20 사전 구매 고객은 구매 혜택으로 1년 무료 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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