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상반기 매출 714억원 '창립 이래 최대'
배기식 리디 대표 "웹툰 중심으로 신규 콘텐츠 선보일 것"윤석진 기자
자료/리디 |
커넥티드 콘텐츠 기업 리디는 2020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7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언택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월정액 구독 서비스 '리디셀렉트'와 웹소설, 웹툰 등 신규 콘텐츠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는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언택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월정액 구독 서비스 '리디셀렉트'와 웹소설, 웹툰 등 신규 콘텐츠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 사업부문은 지난 5월 자체 제작한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슈퍼시크릿'을 선보이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전자책 사업을 기반으로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까지 커넥티드 콘텐츠 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하반기에는 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