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터치스크린, 다후아 테크놀로지와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국내 독점 영업 MOU
제조와 물류 넘어 유통 분야까지 사업 확대조은아 기자
전자 부품 생산·물류 전문 기업인 한국터치스크린이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와 '클라웰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 국내 독점 영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텍의 투자사인 한국터치스크린은 2000년 창립 이래로 전자 컴퍼넌트와 냉동·냉장·공조 기기 제조, 물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한국터치스크린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후아 테크놀로지의 '클라웰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 국내 영업권을 독점 인수하면서 유통 분야까지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한국터치스크린과 업무 협약을 맺은 다후아 테크놀로지는 글로벌 보안 카메라 강자로 2015년부터 세계 보안과 안면 인식 및 특수목적 카메라의 세계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다.
협약 대상인 클라웰 다후아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인공지능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해 발열자를 감지하는 출입문 개폐 시스템이 적용됐다. 기본 10만명까지 출입자 데이터를 저장, 관리 가능하며, 공공기관, 병원, 유치원, 대학교 등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터치스크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다후아 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클라웰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 받고 있는 다후아 테크놀로지 기술이 집약된 클라웰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가 K-방역의 우수함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
| 왼쪽부터 차배언 한국터치스크린 대표, 제이슨 류 다후아 테크놀로지 한국 지사장 / 사진=한국터치스크린 |
오텍의 투자사인 한국터치스크린은 2000년 창립 이래로 전자 컴퍼넌트와 냉동·냉장·공조 기기 제조, 물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한국터치스크린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후아 테크놀로지의 '클라웰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 국내 영업권을 독점 인수하면서 유통 분야까지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한국터치스크린과 업무 협약을 맺은 다후아 테크놀로지는 글로벌 보안 카메라 강자로 2015년부터 세계 보안과 안면 인식 및 특수목적 카메라의 세계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다.
협약 대상인 클라웰 다후아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인공지능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해 발열자를 감지하는 출입문 개폐 시스템이 적용됐다. 기본 10만명까지 출입자 데이터를 저장, 관리 가능하며, 공공기관, 병원, 유치원, 대학교 등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터치스크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다후아 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클라웰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 받고 있는 다후아 테크놀로지 기술이 집약된 클라웰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가 K-방역의 우수함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