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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 2분기 영업익 24억원…코로나 충격 회복 '정상 궤도'

조형근 기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코세스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 충격을 회복하고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코세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15억 7,668만원, 영업이익 24억 1,426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직전 1분기 코로나 충격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실적 회복에 성공한 것이다.

코세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44억 4,776만원) 대비 160.3%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8% 줄었지만,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개 분기 만에 바로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한편 코세스의 올해 2분기 당기 순이익은 17억 3,982만원으로 나타났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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