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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CEO 보수 1위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상반기 26.6억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상반기 보수 22억 7,000만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 부회장 26억 4,100만원

머니투데이방송 이충우 기자2think@mtn.co.kr2020/08/15 12:02

<정태영 현대카드ㆍ캐피탈ㆍ커머셜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ㆍ캐피탈ㆍ커머셜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금융권 현직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로부터 상반기 총 26억 6,300만원 보수를 받았다.


현대카드가 지급한 상반기 보수는 10억 8,400만원이다. 급여 4억 9,500만원, 상여금 5억 7,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을 합산한 수치다. 현대카드는 "성과급은 성과에 따른 차별화된 보상원칙에 따라 성과 측정의 수익성, 건전성, 유동성을 모두 포괄하여 설계한 MBOD(Management by objectives by division) 평가결과에 따라 기본연봉의 0%~70% 이내에서 지급하도록 설계됐다"며 "경기침체 등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카드상품사업 리뉴얼,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사업에 대한 성과를 창출하여, 사업계획 목표 달성 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사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활용기반 확보, 디시전 허브(Decision Hub) 개발 등 디지털
(Digital)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은 현대캐피탈에서 상반기 보수 8억 2,500만원을 받았다. 기본급은 4억 9,500만원, 상여금은 3억 3,000만원이다. 현대커머셜에서는 기본급 4억 9,500만원, 상여금 2억 5,900만원 등 총 7억 5,400만원을 수령했다.


금융지주 회장이 받은 상반기 보수를 보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2억 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나금융지주가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보면 김정태 회장은 상반기 급여 4억 1,400만원, 상여 17억 9,300만원을 받았다. 하나금융은 주주수익률과 수익성(ROE), 건전성(고정이하 여신비율 등) 등을 고려해 장·단기 상여를 산출한다. 단기 상여는 지난해, 장기 상여는 지난 2016~2018년 3년간의 성과에 기반한다. KB금융과 신한금융, 우리금융 등 다른 주요 금융지주는 이번 상반기 보수에 장기 상여를 포함하지 않았다.


올 상반기 순이익 기준으로 '리딩뱅크'를 달성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8억 5,000만원을 수령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6억 9,900만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5억 7,800만원을 받았다. 시중은행장 가운데 허인 KB국민은행장 상반기 보수가 총 9억 9,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급여 3억 2,500만원, 상여 6억 7,400만원을 받았다.


증권업계에서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26억 4,1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는 급여 8억 130만원과 상여금 18억 3,740만원 등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김연추 미래에셋대우 상무보가 총 보수 21억 2,600만원, 박선영 한양증권 상무도 같은 기간 21억 5,5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최 수석 부회장과 함께 상반기 보수가 20억원이 넘은 증권맨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현직 CEO 중에서는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김 부회장은 급여 3억 5,940만원에 상여 12억 2,130만원 등 총 15억 9,269만원을 받았다.



이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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