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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웨이 추가 제재…블랙리스트 38개 계열사 추가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 기자tout@mtn.co.kr2020/08/18 07: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7일(현지시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제재 강화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미 상무부가 지난 5월 발표한 화웨이 제재안을 더욱 확대하는 것으로, 화웨이가 규제를 피해 미국의 소프트웨어나 기술을 이용해 개발하거나 생산한 반도체 칩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전 세계 21개국의 38개 화웨이 계열사를 거래 제한 '블랙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웨이가 2019년 5월 미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후 제재 대상에 추가된 화웨이 계열사는 모두 152개로 늘어났다.

제재 대상에는 중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태국, 영국 등 21개국에 있는 계열사가 포함됐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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