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순천 7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서울 사업 설명회 참석’

백승기 기자


전남 순천에서 7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서울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순천에서 KTX를 타고 서울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뒤 이날 오후 5시 20분 KTX를 이용해 다시 순천으로 내려왔다.

A씨는 15일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17일에는 사촌언니와 딸, 딸 친구 등 가족 4명이 광양의 계곡을 방문했으며, 18일에는 순천에 있는 내과와 순천의료원 진료를 받고 1차 양성이 나와 19일 순천의료원에 이송, 재검사를 의뢰했다.

A씨는 20일 오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남 49번째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핸드폰 위치조사(GPS)자료 확보와 이동경로 파악 및 접촉자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현재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감염자는 24명이다.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