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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한국 코로나19 대응 잘 해, 희생자 수 낮게 유지”

백승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게이츠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잘한 나라로 한국을 꼽았다.

이달 초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편집장인 제니 민튼 베도스는 게이츠에게 어떤 나라들이 특별히 코로나19에 대응을 잘했냐고 물었다.

게이츠는 한국을 꼽으며 “한국은 엄중한 접촉 차단과 행동 변화를 통해 희생자 수를 매우 낮게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과 호주, 뉴질랜드도 들면서 "흥미롭게도 아시아는 코로나19가 먼저 발생했지만 다른 곳에 비해 상당히 잘 방어했다"고 평가했다.

게이츠 창업자는 이어 내년 말까지 효력 있는 백신이 대량 생산되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확산을 멈추기 충분한 인구가 면역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 빈국에서 수백만 명이 더 목숨을 잃을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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