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교회에서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인천시는 남동구 논현동 ‘열매맺는 교회’에서 A(30대)씨 등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지역 453번째 확진자 B(20대)씨와 지난 16일 교회 소모임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모임에는 A씨와 B씨 등을 포함해 교회 신도 17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 등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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