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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서 대규모 풀 파티 열려... “엄격한 방역에 대한 보상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2차유행으로 난린데...
우한에선 대규모 파티 열려

머니투데이방송 문정선 이슈팀 기자2020/08/20 16:41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2차유행이 퍼지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의심받고 있는 우한에선 “엄격한 방역에 대한 보상”이라며 대규모 풀 파티가 열린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우한의 마야해변 워터파크에서 수영복을 입고 어깨를 맞댄 파티 참가자들과 반나체의 군중들에게 손을 흔드는 DJ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코로나19를 완전히 잊은 것 같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이에 20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최근 우한에서 개최된 대규모 풀 파티는 단순한 파티가 아니라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우한이 회복 후 관광객의 유입을 환영하는 의미”라고 반박했다.

매체는 "이번 풀파티는 우한의 경제가 회복되고 도시가 정상화 됐다는 신호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또 풀 파티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나라들에게 엄격한 방역 조치 시행 이후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상기시켜 줬다“고 설명하면서도 “공원측에 따르면 최근 촬영한 영상이며 체온검사 소독 등 방문객과 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입장객도 평상시의 절반으로 제한했다”며 코로나19를 의식한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끝으로 매체는 "우한의 사례는 엄격한 조치가 없으면 바이러스가 퇴치되지 않는다는 경종을 울린 것"이라며 "우리는 열심히 싸웠고, 이것은 보상이다"고 강조했다.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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