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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단계 기준부터 변화까지 ‘사실상 셧다운’

백승기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코로나 3단계 격상에 관심이 쏠렸다.

코로나 3단계 발령 기준은 2주 이상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00~200명이거나 하루 확진자가 전날보다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1주일에 2회 이상 나타날 때,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깜깜이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날 때 등이다.

24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6명이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나흘만에 200명대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0시 기준으로 '31→30→23→34→33→43→20→43→36→28→34→54→56→103→166→279→197→246→297→288→324→332→397→266명' 순이다.

일단 정부는 이번 주를 전국적 재유행의 중대 고비로 보고 3단계 실행 준비 작업에는 착수한 상황이다. 그러나 3단계 격상 조치는 사회·경제활동이 마비되는 사실상의 '셧다운' 조치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3단계로 격상되면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영화관이나 결혼식장, 카페 등 중위험시설로 분류된 장소도 모두 문을 닫는다. 또 학교에는 전면 휴교령이 내려지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인력의 50%는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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