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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현대L&C, '칸스톤'으로 고급자재 명가 '도약'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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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대L&C가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으로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요구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칸스톤을 바탕으로 고급자재 시장 명가로 거듭난다는 각오입니다. 신아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달 오픈한 대구의 한 모델하우스.

주방 상판과 식탁, 거실 아트월, 현관 바닥에 시공된 대리석이 눈길을 끕니다.

주인공은 현대L&C의 '칸스톤'.

천연석영이 90% 이상 사용된 프리미엄 인조 대리석인데 국내 시장 점유율 70%로 1위 제품입니다.

[김정환 현대L&C 커뮤니케이션팀 대리: (칸스톤은) 우수한 내구성과 NSF, 그린가드, SCS 등 국내외 주요 친환경 인증을 모두 획득한 한편 라돈에 대해 무해하다는 검증을 받으며 친환경성까지 입증한… ]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칸스톤은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을 비롯해 개포, 고덕 등 서울 수도권 주요 재건축 단지와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에 납품을 확정했습니다.

여세를 몰아 현대L&C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칸스톤 알리기에도 나섰습니다.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B2B에서 B2C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겁니다.

최근 직영 전시장인 서울 논현동 '갤러리Q'를 재단장하고 리바트, 이케아 등 가구업체 전시장에 숍인숍 형태로 칸스톤을 선보였습니다.

[김정환 현대L&C 커뮤니케이션팀 대리: 자재 수요 증가, 적용 범위 확대 등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입니다. 칸스톤은 리딩 브랜드로서 고품질 제품 개발, 소비자 접점 확대 노력을 지속하며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입니다]


인테리어 시장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커지는 고급자재 수요.

그 속에서 칸스톤을 내세운 현대L&C가 고급자재 명가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입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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