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횡성한우축제 공식후원…횡성군·횡성문화재단과 협약
국순당 주력 제품에 횡성한우축제 라벨 부착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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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횡성군) |
횡성군(군수 장신상)과 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횡성군 둔내면에 본사와 양조장을 두고 있는 국순당(대표이사 배상민)와 24일 군청에서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식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순당은 이번 협약으로 주력 제품인 백세주, 막걸리 등에 횡성한우축제 정보가 담긴 라벨을 부착해 축제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또 자사 SNS 계정과 각종 온·오프라인 홍모물 등을 통해 축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군과 재단은 국순당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축제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제16회 횡성한우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전환된다.
횡성한우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당초 계획한 5일간의 일정을 연장 10월1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권혜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