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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제약 탈모제제 '모모페시아', 상위 시장 톱3 '안착'

피부·비뇨기관에서 산부인과 영역 확대 5년만에 매출 400억 초과 달성
석지헌 기자

더유제약 탈모제제 '모모페시아'.

더유제약의 탈모치료제 '모모페시아'를 필두로 한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가 국내에서 제품 판매량 3위(유비스트 데이터 기준)를 기록했다.

모모페시아는 "毛more"를 캐치프라이즈로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 시장의 대표 치료 성분인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제네릭 제품이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탈모 치료 약물인 '프로페시아'(Finasteride 1mg) 는 1997년 남성형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2000년부터 허가를 받아 판매하기 시작했다.

프로페시아는 비싼 약값이 부담이었지만 더유제약의 모모페시아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러한 부담을 덜어냈다는 설명이다.

더유제약의 관계자는 "탈모 환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며 빠르게 상위 시장에 안착한 모모페시아의 매출과 만족도가 급성장 중"이라며 "앞으로도 더유제약은 장기간 탈모치료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주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여러가지 탈모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유제약은 피부과와 비뇨기과를 주력으로 해 창업 이듬해인 2014년 60억원이었던 매출을 영업망 확대 및 산부인과 영역의 확대로 5년만에 4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주력 품목으로는 Epinastine 성분의 알레리온을 필두로 한 항히스타민 제제와 각각 70억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진균제제들(퓨어릴네일라카(amorolofin) 등)와 비뇨기제제들 (탐스케어 (Tamsulosin), 비피케어(Finasteride 5mg) 등)이 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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