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수출이 두 달 연속 한자릿수 감소를 이어갔으며 우리나라의 교역순위는 9위에서 8위로 한단계 올라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입동향 발표를 통해 지난달 수출이 396억6000만달러로 조업일수가 전년대비 1.5일 부족한 가운데 9.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대비 3.8% 감소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최소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주요국의 상반기 실적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우리 수출과 교역은 상대적으로 선전해 교역순위는 8년 만에 9위에서 8위로 1단계 상승했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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