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강원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명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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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영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31일 제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국회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대변인 임명에 대해 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이낙연 대표의 대변인 역할을 하게되는 것이니당과 이낙연 대표를 대변에 최일선 삼겠다. 이 대표가 코로나19와 국난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코로나19 이후 미래를 준비하며 국민의 명령을 잘 받들겠다고 했다"며 "그에따른 다양한 당정청과 소통하는데 힘쓰겠다. 또 정책 실행과 과제 실현을 위해 대변인으로 한축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영 도당위원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 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를 수료했다. 제25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고 김근태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12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