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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디마리아-파레데스, 코로나19 확진 ‘PSG 모든 선수 검사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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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기 기자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 디마리아, 파레데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 등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성명에서 "우리 구단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명은 선수 명단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레퀴프는 최근 스페인 이비자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을 확진 판정을 받은 당사자로 지목했다.

이들 3명 외에도 안데르 에레라, 카일러 나바스, 마우로 이카르디, 마르퀴뇨스 등 다른 주전 선수들도 함께 이비자에서 휴가를 보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활 확률이 있다.

구단 측은 세 선수들은 현재 격리 중이며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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