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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절임배추 고품질화 지원사업’ 추진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

평창군은 평창배추 우수성을 알리고 절임배추의 품질 향상과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절임배추 고품질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절임배추 고품질화 지원사업’은 농가 대상으로 포장박스, 포장비닐, 수질검사 및 자가품질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지원비의 50%가 자부담이다.

군은 올해 총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 포장박스 64천개, 포장비닐 8만6000매를 30여 곳 배추농가에 공급하고 13개의 신규농가에는 수질 검사 14항목 및 자가품질검사 6항목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규농가는 수질검사 및 자가품질검사를 모두 합격해야 포장박스와 포장비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창운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원예과장은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평창고랭지 김장축제는 취소됐지만 절임배추 고품질화 지원사업을 통해 평창산 절임배추의 농가 소득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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