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 방탄소년단과 협업 목걸이 2차 판매 시작
오는 9일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출시이유나 기자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와 방탄소년단(BTS)의 협업목걸이 'MOMENT OF LIGHT'가 2차 판매된다.
협업주관사인 실버스톤은 오는 9일부터 목걸이를 온·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버스톤 측은 "사전 예약판매 완료 후 추가판매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면서 2차판매를 빠르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사전예약판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 목걸이는 'MOMENT OF LIGHT'라는 테마 아래 각각 '탄생, 운명, 공존'이라는 세가지 콘셉트를 담아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니셜과 탄생석, 그리고 BTS 로고를 각인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반응을 얻었다.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 커뮤니티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입소문을 타고 사전예약분은 완판됐다.
2차 판매부터는 가격과 구성, 판매방식 등에 변화가 생긴다. 먼저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예약판매가로 제공했던 제품의 가격은 정상가로 돌아간다. 멤버별로 각기 다르게 구성된 21종의 목걸이의 가격은 개당15만원, 'BTS 참(CHARM)'은 개당 10만원이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