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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한국판 뉴딜 선점 도약의 기회" 외 2건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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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한국판 뉴딜 선점 도약의 기회"

신한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 정책에 4년간 26조원을 투입합니다.

신한금융은 오늘(7일) 그룹사 최고경영자 화상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 관련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 네오 프로젝트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혁신대출, 혁신투자, 녹색금융 등의 분야에 26조원을 공급합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그린, 바이오 등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는 범국가적 사업이자 새롭게 열리는 시장"이라며 "이를 선점하는 것이 신한에게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2. 변창흠 LH 사장 "자율주택정비사업, 주택 공급 획기적 대안"

LH는 오늘(7일) 한국감정원·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대한건축학회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에서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건설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입니다.

변창흠 LH 사장은 "도심에서 아파트 외 주택공급이 급감하고 있어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획기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초고액자산가 대상 가문관리 서비스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전담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전략담당'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만든 조직은 개인 자산관리와 기업 자금운영, 가업승계와 후계자 양성 등 초고액자산가의 가문 관리 종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자산관리와 자산승계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다양한 투자 상품과 글로벌 자산배분으로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IB급의 패밀리오피스, 자산승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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