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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상증자 재도전 …'코로나19 극복 절실'

7월 1차 유상증자 실패 이어 다시 추진..'720억 원 규모'
김주영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유상증자에 다시 도전한다.

티웨이항공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7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된 금액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1주당 액면가액 500원으로 보통주식 4,500만 주를 신주 발행하며, 발행 주식의 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한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1천,600원이며 발행가액 확정 예정일은 11월 2일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이달 2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27일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에도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지만 자금 조달에 실패했다.

당시 티웨이항공 최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가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자금확보에 실패해 유상증자가 중단된 바 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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